2010년 3월 25일 목요일

바람개비 사랑초, 이쁜 가랑코에 ~~~

가랑코에가 겨울내 무슨일을 벌이고 있었어요. 올해도 이쁜 꽃을 보여 줄려나 봅니다. 별로 물도 잘 안줘도 잘 커주고 있는 아가 정말 이뻐해줘야 겠어요.   바람개비 사랑초 이 녀석은 이제 싹이 나는것도 있고 거금 주고 열개나 사다 심었구만 몇개 안났어요. 농부네 카페에서 하나에 천원씩 주고 열개 샀는데 반 정도 밖에 안 나온것 같아요. 작은 잎들은 울집에 있는 사랑초를 심어 놓았어요. 너무 허전해서 .... 그런데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저기 저 곳에 꽃몽오리 하나가 맺었어요. 그런데 날씨가 또 추워서 꽃이나 피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. 이쁜꽃을 피워주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욕심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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